본문 바로가기

경기 리뷰

PL23R 첼시VS토트넘 리뷰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1시 30분에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첼시VS토트넘의 경기가 펼쳐졌다.

스탬포드 브릿지(첼시 인스타)

먼저 양팀의 선발 라인업 부터 만나보자

양 팀 라인업 (각팀 인스타)

먼저 홈팀 첼시는 4222포메이션으로 4백엔 사르, 뤼디거, 티아구 실바, 아스필리쿠에타, 3선에는 조르지뉴, 코바치치, 2선에는 지예흐, 마운트, 투톱에는 오도이와 루카쿠가 선발 출전 하였다.
원정팀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3백엔 산체스, 다이어, 탕강가, 중원에는, 벤 데이비스, 호이비에르, 윙크스, 도허티, 최전방에는 세세뇽, 케인, 베르바인이 선발 출전 하였다.

전반전

토트넘은 343으로 나오나 싶었지만 경기 시작과 동시에 벤 데이비스가 수비로 내려가고, 세세뇽이 중원으로 내려오면서 442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임하였다. 토트넘이 442 두줄수비 형태로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자 전반적의 주고권은 당연히 첼시가 잡을 수 밖에 없었다. 첼시는 4222이 아닌 4123 형태의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바꾸며 수비적인 토트넘에게 공격적으로 맞서면서 플레이하였다. 첼시는 몇몇 위협적인 공격 상황을 전반전에 보여주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되지 않아 전반전에 득점을 실패하였다.
토트넘은 전반초반에는 442로 선수들이 자주 플레이를 해보지 않아서 잘 맞지 않고 삐그덕 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반후반으로 갈 수 록 선수들이 적응 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잘 마무리 하였다.
전반전 점유율은 홈팀인 첼시가 75%, 원정팀인 토트넘이 25%로 토트넘은 완벽히 두줄수비로 수비적인 플레이를 했다는것을 알 수 있다.

후반전

토트넘은 후반전도 전반과 동일하게 442 포메이션을 유지 하면서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했지만 후반 47분 오도이의 패스를 받은 지예흐가 상단구석을 정확히 노린 왼발 감아차기 골로 첼시가 1대0으로 선취골 득점에 성공하였다.

지예흐의 골(pl인스타)


이후 토트넘은 전보다 전방압박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가져갔지만 후반 55분 다이어의 반칙으로 주어진 첼시의 프리킥 상황 지예흐가 올린 프리킥을 티아구 실바가 해더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첼시가 2대0으로 2점차 리드를 가져가게 되었다.

세레머니 하는 티아구 실바(첼시 인스타)

이후 2골을 먹힌 토트넘은 모우라와 스킵을 넣으면서 포메이션을 442에서 433으로 조금 더 공격적으로 변화를 주었다.
토트넘은 포메이션 변화를 준 뒤 수비적일 때 보다 높은 점유율을 가지며 공격을 풀어 나갔다.
반면 첼시는 교체로 캉테와 알론소를 투입하면서 전반전과는 반대로 포메이션을 5백으로 변화를 주면서 수비적인 전술로 2점차 리드를 지키려고 하였다. 결국 토트넘은 첼시의 수비를 뚫지 못하였고 경기는 2대0, 첼시의 승리로 종료 되었다.

풀 타임 스코어(첼시 인스타)

토트넘은 오늘 패배로 콘테감독 부임 이후 무패 행진을 9경기에서(6승 3무) 마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토트넘은 오늘 2대0 패배로 이번시즌에 첼시를 총 4번 만났는데(리그 2번, 컵대회 2번)
4경기 모두 한골도 못넣고 패배를 하게 되었다.
토트넘은 오늘 442 두줄 수비로 무실점을 후반 중간까지 이어가다가 첼시 선수들이 지쳤을 때 모우라를 투입하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그러한 큰 그림을 짜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 전술은 전반적만 본다면 성공적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후반전을 본다면 대실패라고 말하고 싶다.
무실점 후 공격이라는 전술을 펼치고 싶었으면
공격적인 교체를 하프타임에 했어야 된다. 첫번째 지예흐의 득점 장면에서 오도이가 탕강가와의 1대1을 하고 지예흐에게 패스를 하였는데 이때 탕강가가 경고가 한장 있는 상황이라 탕강가 특유의 상대에게 붙으면서 수비를 하지 못하고 오도이와의 거리를 좀 두면서 수비를 하였고 이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늦어도 1골을 실점 했을 때 에는 변화를 주었어야 하는데2골을 먹히고 변화를 주니깐 애매한 전술이 되어버렸다.
비록 무패라는 좋은 흐름이 깨졌지만 토트넘 선수들이 A매치 브레이크 기간 휴식도 잘 하고 더 좋은 전술을 들고 나와 다음경기인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